캘리 수업의 교훈: 어떤 분야든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!

💕코로나 사태로 2달만에 재개된 #캘리그래피 수업… ”어떤 분야든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”는 #김정기 사부님의 말씀을 새기며… 2시간 동안 서서 일자 선 긋기만 했습니다. 후아~ 기초 다지기는 역시 쉽지 않네요. 하지만 기본이 탄탄한 선이 완성될 그날을 위해!^^ 💕

“첨엔 좀 힘들더라도 기초를 단단히 다져놓으시길 바랍니다. 입문자 단계에서 선 연습을 더 해야 할 때 그림부터 그려대지 말라는 얘깁니다. 처음에 지루하고 힘들다고 기초 다지기를 제대로 안 해 놓으면, 나중에 ‘전천후 글씨'(자유자재 글씨)가 잘 안나오게 되기 때문입니다. 기초를 단단히 다지지 않은 채 첨부터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써대면 결국 맨날 비슷비슷한 자기 글씨체의 한계에 갖혀버리게 됩니다.”

“캘리그래피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뭘까요? 필체? 그림? 표현력? … 아닙니다. 선입니다, 선(line)! 선 하나만이 가장 중요합니다. 항상 선(line)에 대한 감각을 높이는 데만 집중하십시오. 그 작품의 수준을 말해주는 건 표현력 이전에 선의 수준이 결정합니다!”

책쓰기도 그러합니다. 책 쓰기의 기초는 생각 정리입니다.^^ 조만간 캘리 배운 것을 책 작업물에 적용할 그날을 위해~~~ 오늘도 달리는 장대표의 일상이었습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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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: 사람 1명 이상, 실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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